왜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

물론 반드시 모든 경우에 꼭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경제적이고 보존적인치료
치아가 상실된 경우 옆의 치아를 갈아서 브리지를 할 경우의 평균 수명은 6~7년 정도입니다. 그 때가서 설령 다시 한다 해도 갈아낸 치아가 많이 썩어 있다면 또 브리지 인접 치아를 갈아내어 연장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반해 임플란트는 인접치아를 더 이상 손상 시키지 않을뿐더러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10년이 지나서 심어진 임플란트의 90% 이상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검증되고 안전한 치료
임플란트는 1965년 첫 시술에 성공한 이래로 1980년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되고 인체에 안전한 치료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3.더욱 심미적이고 생물학적인 치료
기존의 치과 보철은 소실된 뼈와 연 조직을 회복시키지 못하고 그 위에 인공 치아들을 대체했기 때문에 원래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재현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있어 임플란트의 발전과 함께 눈부시게 발달한 골 이식술과, 연 조직 성형 술의 발달은 소실된 뼈와 연 조직을 회복 시켜 주고 그 위에 임플란트를 하기 때문에 좀더 심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4.잇몸 뼈를 보존하게 해주는 치료
사람의 치조골은 치아가 소실되면 계속 녹아 내려가게 됩니다. 틀니를 오래 하신 분들은 보면 잇몸이 거의 칼날같이 되어 있거나 편평히 녹아내린 분들이 있지요 . 그런데 임플란트를 심으면 뼈가 이렇게 녹아내리는 것을 더디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야 고맙다”-치조골의 말)